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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직원들이 정부에서 추진할 예정이던 사업의 제안요청서를 사전에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전경찰청은 이달 초 행정안전부가 국정자원 직원 11명의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행안부는 국가정보통신망 관련 정부 사업의 제안요청서가 해당 사업 공고 전 외부인 통신업계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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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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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정자원 직원 11명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수사

입력 2025.10.13 19:59

  • 최승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 사진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 사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직원들이 정부에서 추진할 예정이던 사업의 제안요청서를 사전에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전경찰청은 이달 초 행정안전부가 국정자원 직원 11명의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행안부는 국가정보통신망 관련 정부 사업의 제안요청서(REP)가 해당 사업 공고 전 외부인 통신업계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정부 부처와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통신망을 하나로 묶는 사업이다.

제안요청서 문건 표지에는 국정자원 담당자 이름이 작성자로 명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건 유출 사실을 확인한 행안부는 지난 5월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규정 위반이 확인되는 관련자에 대해서 엄중히 문책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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