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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법원 판결로 1조3000억원대 재산 분할의 부담을 털어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날 대법원은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1조3808억17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의 판단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최 회장은 이날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초청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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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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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는 최태원 “최선 다해 경제 기여”···이혼소송 대법 판결엔 “할 말 없다”

입력 2025.10.16 18:30

수정 2025.10.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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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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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미국 출장을 위해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미국 출장을 위해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법원 판결로 1조3000억원대 재산 분할의 부담을 털어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최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며 “어려운 경제 현황이 상당히 많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우리 경제에 기여하도록 해보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서는 “대법원 판단에 대해서는 제가 더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이날 대법원은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1조3808억17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의 판단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최 회장은 이날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초청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 모임엔 최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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