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지역 청년 기업과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부산아티스트택’ 사업의 새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아티스트태그는 예술과 산업의 결합을 통해 청년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으며 청년 예술가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라벨 제작, 청년 기업과의 공동 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진행한다.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거나 상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예술가에게 정당한 저작권료를 지급해 지속 가능한 협업 구조를 구축한다.
올해 사업은 평상복 브랜드 ‘게인스보로’와 강덕현 작가의 그래픽 아트를 접목한 티셔츠 및 아트 패키지, 기장 특산물 브랜드 ‘씨드’와 이연서 작가의 동양화 작품을 입힌 미역·다시마 선물 세트다.
이 상품은 각각 끄티 현대(커넥트현대 부산점)와 자체 판매 채널(smartstore.naver.com/welovesead)에서 살 수 있다.
신제품은 12월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열리는 ‘2025년 청년문화사업 성과공유회’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예술과 기업이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모델”이라며 “청년 예술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