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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경기 양평경찰서가 수사하고 있는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을 다른 경찰서 관할 수사팀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무원 자살 사건을 양평서가 수사한다는데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것"이라며 "가해자한테 수사시키는 것과 똑같다"고 주장했다.

유 직무대행은 "공무원 자살 사건은 경찰도 수사하고 있기 때문에 면밀하게 확인하겠다"며 "수사팀 교체는 국가수사본부에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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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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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대행 “양평공무원 사망사건 수사팀 교체 검토”

입력 2025.10.17 19:41

  • 우혜림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경기 양평경찰서가 수사하고 있는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을 다른 경찰서 관할 수사팀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을) 양평서가 수사하는 것은 이해충돌에 걸린다”는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양평군청 공무원 A씨는 지난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일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은 지 8일 만이었다.

이 의원은 A씨를 조사하던 특검 수사팀은 9개 수사팀 중 유일하게 전부 파견 경찰관으로만 구성됐고 수사팀장은 양평경찰서장 출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무원 자살 사건을 양평서가 수사한다는데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것”이라며 “가해자한테 수사시키는 것과 똑같다”고 주장했다.

유 직무대행은 “공무원 자살 사건은 경찰도 수사하고 있기 때문에 면밀하게 확인하겠다”며 “수사팀 교체는 국가수사본부에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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