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경비행기, 경북 울진공항 출장소 담벼락 충돌···교관·훈련생 자력 탈출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경북 울진공항 출장소 인근에서 18일 경비행기가 불시착하는 사고 발생했다.

연합뉴스가 이날 소방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59분쯤 경북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울진공항 출장소 인근에서 일어났다.

사고 비행기는 세스나 172기로 알려졌으며 착륙 도중 출장소 담벼락에 기체 앞부분이 충돌한 뒤 불시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경비행기, 경북 울진공항 출장소 담벼락 충돌···교관·훈련생 자력 탈출

입력 2025.10.18 14:21

수정 2025.10.18 14:29

펼치기/접기
  • 심윤지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18일 오전 경북 울진군 기성면 울진공항 출장소 인근에서 경비행기가 불시착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비행기는 착륙 도중 울진공항 담벼락에 기체 앞부분이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18일 오전 경북 울진군 기성면 울진공항 출장소 인근에서 경비행기가 불시착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비행기는 착륙 도중 울진공항 담벼락에 기체 앞부분이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울진공항 출장소 인근에서 18일 경비행기가 불시착하는 사고 발생했다.

연합뉴스가 이날 소방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59분쯤 경북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울진공항 출장소 인근에서 일어났다. 사고 비행기는 세스나 172기로 알려졌으며 착륙 도중 출장소 담벼락에 기체 앞부분이 충돌한 뒤 불시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조종 교관 1명과 조종훈련생 1명 등 총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두 사람 모두 비행기에서 자력으로 탈출했다. 사고 충격으로 출장소 외부 담벼락이 일부 무너졌고, 사고 기체 앞부분과 동체도 일부 파손됐다.

이날 출장소에서는 오전 9시부터 항공대학 학생들의 비행훈련이 진행되고 있었다. 비행훈련은 오후 6시까지로 예정돼있었으나 현재는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 당국은 사고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통제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