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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충남도가 늘고 있는 친환경차 화재에 대응해 관련 실험·훈련을 통합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전기차·수소차 등 개별적인 화재 훈련·연구 시설이 세계 각국에 있지만, 전기차와 수소차·가스·지하공간 화재 진압 훈련을 통합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센터가 아시아에 생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충청소방학교는 지난 7월 친환경연료 화재대응훈련센터 준공과 함께 소방청으로부터 인수받아 전기 완성차 화재 관련 외부 실험 1건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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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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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전기차 해법 찾는다···충남도, 아시아 최초 ‘통합 화재훈련센터’ 가동

입력 2025.10.20 16:00

  • 강정의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친환경연료 화재대응훈련센터’ 준공

일러스트 | NEWS IMAGE

일러스트 | NEWS IMAGE

충남도가 늘고 있는 친환경차 화재에 대응해 관련 실험·훈련을 통합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도 소방본부는 다음달부터 충남119복합타운 내에 있는 ‘친환경연료 화재대응훈련센터’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차량 화재에 대한 실험 및 연구와 진압 훈련 등을 위해 준공됐다.

센터 내에는 통합 훈련 지휘 시설과 제트화염 분사 장치, 전기차·수소차 화재 대응 훈련 모형 장치, 수소 튜브 트레일러 운송 사고 대응 훈련 모형 장치 등이 설치됐다. 충전시설 누출·화재 대응 훈련 모형 장치와 지하공간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모형 장치, 수소·LPG 등 가스 저장 시설 등도 마련돼 있다.

전기차·수소차 등 개별적인 화재 훈련·연구 시설이 세계 각국에 있지만, 전기차와 수소차·가스·지하공간 화재 진압 훈련을 통합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센터가 아시아에 생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충청소방학교는 지난 7월 친환경연료 화재대응훈련센터 준공과 함께 소방청으로부터 인수받아 전기 완성차 화재 관련 외부 실험 1건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충청소방학교 교관 훈련을 실시 중이며, 다음달부터는 일선 소방대원 전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폭주 등으로 진압이 까다롭고 지하주차장 등 밀폐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 완벽한 진화 방법에 대한 연구와 소방관의 진압 경험 축적이 필요하다”며 “이번 센터에서는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차량의 유형별 화재와 진압 방법을 실험·훈련하며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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