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2024년 11월 브라질 국빈방문 당시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24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에서 시 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한국을 국빈방문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의 한국 방한은 2014년 7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국빈방문한 이후 11년 3개월 만이다. 한·중 관계는 2016년 박근혜 정부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하면서 급속도로 악화했고 이후 시 주석은 한국을 찾지 않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시 주석은 다음 달 1일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이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 회담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