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에 창신·숭인동 주민들의 숙원이던 주차난과 문화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복합시설이 생긴다.
구는 오는 30일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거점인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 준공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10월 착수해 7년간 공사를 진행한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창신동 641번지)은 지하 5층~지상 3층, 연면적 7921㎡ 규모로 176면의 주차공간과 공공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을 갖췄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코인노래방과 춤 연습실, 밴드실, 한옥 정서 체험 공간 등을 제공해 청소년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할 전망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5월 삼청 제1공영주차장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창신소담·옥인동·신영동 공영주차장 준공을 더해 총 458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앞서 2022년 10월 민간 주차장 11개소와 협약을 맺고 128면을 마련해 이를 포함하면 총 586면의 신규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은 주차장뿐만 아니라 주민의 여가와 배움, 청소년 문화 활동을 한 곳에 모은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종로 곳곳의 활용 가능한 부지와 지하 공간을 발굴해 일상이 조금 더 편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