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 ‘2025년 가을음악회’ 포스터. 가천문화재단 제공
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이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가을음악회’를 연다.
가천문화재단은 11월 27일 오후 7시 인천 송도에 있는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음악회에는 국내·외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창법으로 삶의 깊이를 노래하는 장사익이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풍부한 감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사랑받는 소프라노 최정원, 맑고 힘이 있는 목소리의 테너 이범주, 깊은 울림을 전하는 바리톤 김성결이 감미로운 클래식의 매력을 선사한다.
가천문화재단은 이번 음악회에 인천시민 150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 참가 신청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11월 3~7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관람권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1월 14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