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준공식. 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전국 최초의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했다.
함평군은 “대동면 백호리 일원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부지 7483㎡, 연면적 1만6929㎡ 규모로 건립됐다. 저메탄 인증 조사료와 완전배합발효사료(TMF) 생산시설을 갖췄다.
사업비는 총 276억원이 투입됐다.
저메탄 조사료는 가축의 장내 메탄가스 배출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사료비 절감과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평군은 센터 운영을 통해 국산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저탄소 축산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 시설”이라며 “함평이 저탄소 축산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