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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제9회 '대한민국만화평론공모전' 대상에 김성령 평론가의 <자기기만적 무지의 앎>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3일 '2025 제9회 대한민국 만화평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김성령 평론가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 평론가는 <자기기만적 무지의 앎>을 통해 호쿠마 작가의 만화 <알고 있습니다>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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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평론공모전 대상에 김성령 평론가… 수상작 웹진 게재 예정

입력 2025.11.04 11:26

  • 서현희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지난 3일 대한민국만화평론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성령 평론가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지난 3일 대한민국만화평론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성령 평론가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제9회 ‘대한민국만화평론공모전’ 대상에 김성령 평론가의 <자기기만적 무지의 앎>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3일 ‘2025 제9회 대한민국 만화평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김성령 평론가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 평론가는 <자기기만적 무지의 앎>을 통해 호쿠마 작가의 만화 <알고 있습니다>를 분석했다. 심사위원단은 “평론의 형식성과 만화의 매체성, 비평의 장르성을 잘 반영했으며 짜임새 있는 분석과 미학적 통찰이 돋보인다”고 평했다.

‘대한민국만화평론공모전’은 국내 유일 만화 평론 공모전이다. 작품론, 작가론, 정책론, 산업론 등 4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주제로 작성한 만화평론을 응모 받았다. 올해는 총 51편이 출품되었으며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최종 6편이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한대호 평론가, 우수상은 이성호·김선호 평론가, 신인상은 심우일·김시원 평론가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600만 원, 최우수상 400만 원, 우수상 각 200만 원, 신인상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만화규장각 웹진에 게재되며, <지금, 만화> 29호에 별책부록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향후 진흥원이 운영하는 비평 및 칼럼 프로젝트에 필진으로 참여하게 된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만화 평론은 창작의 깊이를 더하고 독자의 이해를 넓히는 중요한 축”이라며, “두 산업의 협력은 K컬처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하고, 세계 속에서 한국문화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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