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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애 동행 치과’ 60곳···서울맵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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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앞으로는 장애인 치료가 가능한 치과를 일일이 전화하거나 수소문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는 장애 동행 치과 위치와 진료 정보를 스마트서울맵 도시생활지도에 표시해 한번에 확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 동행 치과는 중증장애인이 거주지 인근 치과에서 기본 구강검진과 예방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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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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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애 동행 치과’ 60곳···서울맵에서 확인하세요

입력 2025.11.05 11:15

수정 2025.11.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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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성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앞으로는 장애인 치료가 가능한 치과를 일일이 전화하거나 수소문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는 장애 동행 치과 위치와 진료 정보를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 도시생활지도에 표시해 한번에 확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 동행 치과는 중증장애인이 거주지 인근 치과에서 기본 구강검진과 예방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뇌병변과 뇌전증, 지적·지체·정신·자폐성 장애 등 치과영역 6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등의 예방진료부터 기본 진료까지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위치 정보를 디지털 지도로 제공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가까운 치과를 직접 비교·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용자는 ‘내 주변’ 검색으로 가까운 치과를 확인한 후 장애유형과 행동조절 방식, 연령대 등 필터 기능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과를 찾아 방문하면 된다.

기관별 상세 페이지에서는 장애유형별 진료 가능 여부와 행동조절 방법(신체 억제·수면마취 등), 연령대(아동·성인), 편의시설(휠체어 접근, 엘리베이터 유무, 장애인 전용주차장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진료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해야 했던 불편과 여러 곳에서 거절을 반복적으로 겪는 상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은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화면에서 검색만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실시간 문의가 필요한 시민은 120 다산콜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정소진 서울시 건강관리과장은 “스마트서울맵 서비스는 장애인 치과 진료 접근의 문턱을 낮추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치과병·의원 네트워크와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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