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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버스를 호출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자율주행 수요응답형버스 'AI 콜버스'가 충북 청주시 오송역 일원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 운행에는 오송역 일원부터 조치원역까지 이르는 구간에 3대가 투입된다.

자율주행 DRT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최적의 경로를 설정해 운행하는 미래형 대중교통 모델이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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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서 자율주행 DRT ‘AI콜버스’ 시범운행

입력 2025.11.05 11:22

  • 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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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중인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청주 콜버스’ 모습.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중인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청주 콜버스’ 모습. 청주시 제공.

이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버스를 호출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자율주행 수요응답형버스(DRT) ‘AI 콜버스’가 충북 청주시 오송역 일원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충북도와 청주시, 국토부는 5일 오송역 선하마루에서 ‘수요응답형 AI콜버스(자율주행 DRT)’ 운행 개시 행사를 열었다.

자율주행 DRT는 국토부와 충북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 운행에는 오송역 일원부터 조치원역까지 이르는 구간에 3대가 투입된다.

자율주행 DRT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최적의 경로를 설정해 운행하는 미래형 대중교통 모델이다.

운행 구간은 오송역 일원부터 조치원역까지 약 25.7km이다. 현대 쏠라티 차량 3대가 투입된다. 운행 시간은 일상 이동 수요가 많은 평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시가 운영하는 청주콜버스 모바일앱인 ‘바로 DRT’를 통해 경로를 설정하고 예약하면 된다.

국토부와 충북도는 이번 시범 운행을 통해 자료수집 및 실증을 진행하며, 이용 요금은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후 2026년 상반기 중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시는 오송역과 조치원역을 잇는 생활권의 접근성과 환승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자율주행 DRT 운영을 계기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의 장점을 살리면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대중교통 모델을 고도화해 시민 체감형 이동권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2022년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청주콜버스)을 도입해 현재 13개 읍·면에서 52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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