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성수역 혼잡도 낮춘다” 서울교통공사, 3-1번 출구 신설 입찰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서울교통공사가 성수역 출입구 신설 공사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지난 4일 냈다고 5일 밝혔다.

성수역 출입구 계단 추가 신설은 이용률이 높은 기존 3번 출입구 전면에 3-1번 계단을 추가로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사에 따르면 3번 출입구의 퇴근 시간대 이용률은 31.1%로 성수역에 위치한 4개 출입구 중 이용률이 가장 높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성수역 혼잡도 낮춘다” 서울교통공사, 3-1번 출구 신설 입찰

입력 2025.11.05 14:16

  • 김은성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3번 출입구 전면 방향 디자인. 서울교통공사.

3번 출입구 전면 방향 디자인.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가 성수역 출입구 신설 공사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지난 4일 냈다고 5일 밝혔다.

성수역 출입구 계단 추가 신설은 이용률이 높은 기존 3번 출입구 전면에 3-1번 계단을 추가로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사에 따르면 3번 출입구의 퇴근 시간대 이용률은 31.1%로 성수역에 위치한 4개 출입구 중 이용률이 가장 높다.

공사는 당초 성수역 출입구 혼잡도 개선 필요성에 따라 2·3번 출입구 방향에 출입구 신설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 5월 설계를 마쳤다.

그 후 관계기관과 협의에 따라 사안의 시급성과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경제성이 확보된 3번 출입구 전면에 우선적으로 계단을 신설키로 결정했다. 2번 출입구 추가 계단 신설은 예산 확보 시 추진할 예정이다.

성수역 3-1번 출입구 신설 공사는 오는 11일 개찰과 함께 서류 제출 및 적격심사(14일 소요)와 계약상대자 결정(10일 이내)이 이뤄지면 12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신설되는 3-1번 출입구는 폭 2.2m 규모로 계단식 철골 구조로 설치된다.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계단이 신설되는 위치에 매설된 전력과 통신, 상·하수도 등의 이설 후 계단 설치 작업에 들어가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 12월경 출입구 신설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3번 출입구 이용 인원이 신설되는 출구로 분산해 보행 통행 서비스 수준이 E등급에서 C등급으로 상향되는 등 승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입찰공고로 성수역 출입구 신설 공사가 본궤도에 올랐다”며 “지하철 이용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