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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카카오가 올해 3분기 또 한 번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썼다.

사업별로는 카카오톡을 비롯한 플랫폼 부문 매출이 동기 대비 12% 늘어난 1조589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상승한 5344억원, 톡비즈 광고 매출은 11% 증가한 3254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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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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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몸살’ 겪은 카카오, 3분기 영업이익 2080억원 ‘역대 최대’

입력 2025.11.07 08:38

수정 2025.11.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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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도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플랫폼 부문 매출 12% 늘어난 1조589억원 기록

카카오 제공

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또 새로 썼다.

카카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2조866억원, 영업이익이 208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9%, 59% 늘었다. 직전 2분기(매출 2조283억원·영업이익 1859억원)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사업별로는 카카오톡을 비롯한 플랫폼 부문 매출이 동기 대비 12% 늘어난 1조589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부문 가운데 톡비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상승한 5344억원이었다. 이 중 톡비즈 광고 매출은 11% 증가한 3254억원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22% 늘며 역대 최대를 경신한 덕분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은 2087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액은 동기 대비 24% 늘어난 4527억원이었다.

뮤직, 웹툰·웹소설 등 스토리, 게임, 미디어를 아우르는 콘텐츠 부문 매출은 1조26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 상승했다.

카카오는 지난 9월 말 서비스 출시 15년 만에 카카오톡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가 이용자 불만이 폭발하자 4분기 중 개편 내용을 일부 되돌리기로 했다. 카카오톡과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결합한 생태계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올해는 카카오의 그룹 거버넌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면서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단단하게 다지는 작업을 완료했다”며 “내년부터는 AI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신규 매출원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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