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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1주년 기념식 개최···61년 발자취 조명 및 비전 공유

입력 2025.11.10 15:40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이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이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KH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는 지난 7일 창립 61주년을 맞아 협회 본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61년간 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해 온 협회의 역사와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건강 관리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협회 홍보영상 상영, 내빈 소개,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 및 지부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시상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장관 표창, 서울시의회 의장상 등 정부 포상을 포함하여 총 19명에게 수여됐다. 아울러, 장기 근속자 총 187명과 우수 의사 및 직원 총 58명에 대한 격려와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부 경영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6개 지부와 QI경진대회 우수 지부 7개, 품질관리평가 우수 지부 5개,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지부 3개에 대한 시상과 격려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협회가 6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국민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건강 관리 문화를 선도하고,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립기념식 이후에는 제2부 행사로 검진관리본부 주관의‘제25회 메디체크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인공지능이 여는 미래 검진모델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대희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맞춤 예방을 위한 미래형 검진모델’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현재 대통령 주치의인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안저영상에서 동맥경화를, 흉부촬영에서 골다공증을 진단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최신 지견을 전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카카오헬스케어 김준환 상무이사가 ‘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혁신’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김인원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건강검진 및 질병 관리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국민들이 실질적인 건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건협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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