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구름길 노선도. 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정선 아리랑시장∼삼척 미인폭포를 잇는 ‘별 구름길’이 ‘2025년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6개 노선에 포함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도로는 지난해 10월 도로법 개정 이후 정부가 처음 지정하는 공식 관광도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개 광역·기초 단체가 모두 35개 노선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강원 별 구름길을 비롯해 제주 구좌 숨비해안로, 경남 함양 지리산 풍경길, 전북 무주 구천동 자연품길, 충북 제천 청풍경길, 전남 백리섬섬길 등 6개 노선이 ‘2025년 대한민국 관광도로’로 지정됐다.
정선 아리랑시장에서 시작해 화암동굴, 만항재, 구문소, 철암 탄광역사촌, 미인폭포까지 이어지는 별 구름길은 약 100㎞에 달한다.
폐광지역의 산업 유산과 자연·지질 자원을 하나의 관광 루트로 연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민국 관광도로로 지정된 노선은 안내표지 설치, 국가 단위 홍보, 편의시설 확충, 경관 개선 사업 등과 관련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