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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프랑스 제1제국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전쟁 도중 잃어버린 다이아몬드 브로치가 약 52억원에 팔렸다고 A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경매회사 소더비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경매에서 나폴레옹 브로치가 낙찰가 285만스위스프랑, 수수료 등을 포함하면 350만스위스프랑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 브로치는 13캐럿 넘는 다이아몬드를 커팅된 다이아몬드 조각들이 둘러싼 원형 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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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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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 중 잃어버린 다이아 52억원에 팔렸다

입력 2025.11.13 22:02

수정 2025.11.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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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 나온 나폴레옹 보석. AP연합뉴스

경매에 나온 나폴레옹 보석. AP연합뉴스

프랑스 제1제국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1821)가 전쟁 도중 잃어버린 다이아몬드 브로치가 약 52억원에 팔렸다고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매회사 소더비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경매에서 나폴레옹 브로치가 낙찰가 285만스위스프랑(약 52억5000만원), 수수료 등을 포함하면 350만스위스프랑(약 64억5000만원)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 브로치는 13캐럿 넘는 다이아몬드를 커팅된 다이아몬드 조각들이 둘러싼 원형 보석이다.

나폴레옹은 1815년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프로이센 연합군에 밀려 퇴각하다 이 브로치를 마차 안에 남겼다. 소더비는 판매자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구매자는 개인 수집가라고 밝혔다.

경매에는 나폴레옹이 1804년 황제 대관식 때 착용한 132캐럿 넘는 녹색 베릴(에메랄드)도 나와 83만8000스위스프랑(약 15억4000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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