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국힘 대변인 “장애인 많이 할당해 문제” 김예지 의원 겨냥 발언 논란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이 최근 같은 당 김예지 의원을 겨냥해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라고 발언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이 유튜버는 "김예지는 장애인인 것을 천운으로 알아야 한다", "뭐만 잘못하면 여자라서 당했다고 하냐" 등의 발언도 이어갔다.

박 대변인은 이 영상에서 김 의원을 겨냥해 "본인이 장애인이라는 주체성을 가지는 게 아니라 배려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피해 의식으로 똘똘 뭉친 것" 등의 발언을 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국힘 대변인 “장애인 많이 할당해 문제” 김예지 의원 겨냥 발언 논란

입력 2025.11.16 17:16

수정 2025.11.16 21:41

펼치기/접기
  • 이예슬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유튜브서 “왜 국힘서 공천 받으려 하나”

박민영 미디어 대변인, 기자와 통화

“내가 ‘장애인 할당 과도하다’ 지적

김 의원 배려 받는 것 당연하게 생각

유능하고 잘 싸우는 사람 공천해야”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이 지난 12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모습. 유튜브 갈무리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이 지난 12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모습. 유튜브 갈무리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이 최근 같은 당 김예지 의원을 겨냥해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라고 발언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박 대변인은 지난 12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 의원을 겨냥해 “왜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받으려고 하냐”면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김 의원이 최근 “장애인이고 여성인 점이 공격 포인트가 됐다”고 발언한 사실 등을 거론하며 욕설과 함께 김 의원을 비난했다. 이 유튜버는 “김예지는 장애인인 것을 천운으로 알아야 한다”, “뭐만 잘못하면 여자라서 당했다고 하냐” 등의 발언도 이어갔다.

박 대변인은 이 영상에서 김 의원을 겨냥해 “본인이 장애인이라는 주체성을 가지는 게 아니라 배려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피해 의식으로 똘똘 뭉친 것” 등의 발언을 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 대변인이 해당 유튜버의 비하 발언에 동조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박 대변인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장애인 할당과 관련해서는 제가 지적한 것이 맞다”며 “장애인 할당이 과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 의원은 두번이나 비례를 받았고 당이 위태로운 상황인데 특검법 표결에 모두 찬성하는 행보를 보였다. 의정활동에 대해서 자의적으로 할 거면 (김 의원은) 정당이라는 곳에 속해 있으면 안 된다”며 “당이 잘 되려면 유능하고 잘 싸우는 사람들을 공천해야지 할당제를 통해 그런 사람들의 자리를 앗아가고 당론을 따르지 않는 행위가 반복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는 통화에서 “정치적인 입장이 다른 사람을 공격하기 위해 상대가 장애를 이용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국회의원 의석수가 300석인 점을 고려하면 장애인 할당이 과도하다고 할 수 없다. 국민의 이질성을 고려해 국회가 충분히 대표성·균형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어서 (비례대표에서) 할당제가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