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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기온 더 떨어진다···내일부터는 영하권 추위 급습

입력 2025.11.17 07:16

수정 2025.11.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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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이 초겨울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강원 홍천군 내면 한 농가의 스프링클러에서 새어 나온 물이 나뭇가지에 고드름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곳곳이 초겨울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강원 홍천군 내면 한 농가의 스프링클러에서 새어 나온 물이 나뭇가지에 고드름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17일은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낮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이번 초겨울 추위는 내일쯤부터 영하권 날씨를 보이며 이번 주 중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전날보다 10도가량 낮아진다.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어 더 추워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이른 새벽에는 전북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전남권 북부, 제주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 산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1㎜ 안팎, 충남 서해안 5㎜ 미만, 전북 서해안·전북 남부 내륙·광주·전남 서부 5㎜ 안팎, 제주도 5~10㎜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1.5~4.0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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