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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제44회 김수영문학상에 나하늘 시인이 선정됐다고 상의 운영사인 민음사가 17일 밝혔다.

이어 "자신의 언어가 어떤 궤적을 그리며 어디에 가닿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시인의 힘은,'오늘'의 시단이 가장 필요로 하는 힘이자 김수영 문학상의 주인공이 되기에 손색이 없는 자질"이라고 했다.

서강대 국어국문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한 나 시인은 2017년 독립문예지 '베개' 창간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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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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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김수영문학상에 나하늘 시인

입력 2025.11.17 09:49

수정 2025.11.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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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희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나하늘 시인. ⓒ김이재

나하늘 시인. ⓒ김이재

제44회 김수영문학상에 나하늘(33) 시인이 선정됐다고 상의 운영사인 민음사가 17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수상작에 대해 “지금-현재라는 감각을 충분히 인지하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는 건축술에 능하다”며 “무리한 파격으로 치닫지 않으면서도 다채롭게 전개되는 스타일에 매번 합당한 이유가 있어 보인다”고 평했다. 이어 “자신의 언어가 어떤 궤적을 그리며 어디에 가닿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시인의 힘은,‘오늘’의 시단이 가장 필요로 하는 힘이자 김수영 문학상의 주인공이 되기에 손색이 없는 자질”이라고 했다.

서강대 국어국문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한 나 시인은 2017년 독립문예지 ‘베개’ 창간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수상작은 올해 안에 시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대표 시 4편과 수상 소감, 심사평은 다음 달 초 발행되는 문예지 <릿터>에 공개된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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