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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방풍…가을에도 영덕은 되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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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청명한 하늘과 맞닿은 드넓은 바다,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푸르름의 고장 영덕.

본격적인 대게 철이 시작되기 전, 영덕에서 나고 자란 김갑출씨와 그의 동서 김영옥씨는 가자미 건조에 분주하다.

가자미는 사시사철 영덕 바다에서 볼 수 있지만 이 시기에 살이 올라 특히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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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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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방풍…가을에도 영덕은 되게 맛있다

입력 2025.11.19 21:36

수정 2025.11.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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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정연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KBS1 ‘한국인의 밥상’

청명한 하늘과 맞닿은 드넓은 바다,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푸르름의 고장 영덕. 20일 방송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이 늦가을 영덕의 풍성한 맛을 찾아 떠난다.

본격적인 대게 철이 시작되기 전, 영덕에서 나고 자란 김갑출씨(77)와 그의 동서 김영옥씨(54)는 가자미 건조에 분주하다. 가자미는 사시사철 영덕 바다에서 볼 수 있지만 이 시기에 살이 올라 특히 맛이 좋다. 꾸덕꾸덕하게 마른 가자미는 ‘가자미식해’로 제격이다. 쌀이 귀했던 옛날에는 좁쌀로 만들어 먹었다.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자라는 방풍나물도 영덕 바다가 품은 보물이다. 가자미와 매콤하게 무쳐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몇해 전부터 바다에 모습을 드러낸 무늬오징어도 빼놓을 수 없다. 일반 오징어에 비해 몸집이 세 배나 큰 무늬오징어를 잡기 위해 전국 낚시꾼들이 영덕으로 향한다. 선장 김도수씨(47)가 추천하는 요리는 두루치기와 숙회다. 매콤달콤하게 볶은 고기와 두툼한 무늬오징어를 한입 가득 넣으면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진다. 오후 7시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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