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평가 32%→30%
민주당 43%, 국민의힘 2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전주보다 오차범위 내인 1%포인트 상승해 6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조사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이 현재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60%는 긍정 평가하고 30%는 부정 평가했다.
긍정 평가는 11월 1주 조사에서 63%를 기록한 뒤 11월 2주 59%로 하락했다가 이번 조사에서 반등했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 34%, 경제/민생 14% 응답이 많았다. 부정 평가에서는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12%, 대장동 사건/검찰 항소 포기 압박 11%, 경제/민생 9% 등의 응답이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4%, 개혁신당·조국혁신당 각 3%, 진보당 1%, 이외 정당 1%, 무당층 26%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와 같았다.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여야 중 어디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하느냐’는 물음에 여당은 42%, 야당은 35% 응답률을 보였다. 23%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6.0%, 응답률은 12.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