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빅데이터 평가 회사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K-브랜드지수’ 서울시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선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서울시 지자체장 부문은 시 지자체장을 상대로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 빅데이터 4815만3111건을 분석한 결과다. 온라인 수치만 반영한 결과로 오프라인 수치는 미반영됐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커뮤니티(Community) 등의 가중치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연구소에 따르면 K-브랜드지수 서울시 지자체장 부문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위에 등극했다. 그 외 박강수 마포구청장(2위), 서강석 송파구청장(3위), 전성수 서초구청장(4위), 박희영 용산구청장(5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6위), 이승로 성북구청장(7위), 이기재 양천구청장(8위), 조성명 강남구청장(9위), 정문헌 종로구청장(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브랜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시 지자체장은 정책 성과보다 시민 체감도와 디지털 소통 전략 등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며 “지자체장의 리더십이 정적인 행정에서 동적인 브랜딩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 분석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