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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7박10일’ 순방 끝내고 서울 도착··· 마중나온 김민석·정청래와 “수고하셨다”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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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7박10일간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계단을 내려온 이 대통령은 일일이 악수하며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서울공항을 출발해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와 이집트 카이로를 거쳐,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와 튀르키예 앙카라까지 4개 국가에 걸친 현지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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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7박10일’ 순방 끝내고 서울 도착··· 마중나온 김민석·정청래와 “수고하셨다” 악수

입력 2025.11.26 09:14

수정 2025.11.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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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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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프리카·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프리카·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박10일간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환영 인사들 사이에서 박수가 터졌다. 계단을 내려온 이 대통령은 일일이 악수하며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서울공항을 출발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와 이집트 카이로를 거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와 튀르키예 앙카라까지 4개 국가에 걸친 현지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순방 기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이집트, 튀르키예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하고 방산·원전·문화·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집트 카이로대 연설에서 한국 정부의 대중동 구상인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도 참석했다.

올해 다자외교 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한 이 대통령은 당분간 규제 혁신과 물가 안정, 검찰·사법 개혁 등 국내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미투자특별법 제정 등 미국과의 관세 협상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살피는 한편, 12월 중 전망되는 용산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작업에도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는 순방 기간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실제 성과로 만들기 위한 후속 작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UAE와 논의한 방산 공동개발과 현지 생산 모델을 구체화하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협상을 추진해야 한다. 또 튀르키예 차기 원전 건설, 이집트 카이로 공항 확장 등 정상회담에서 거론된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를 한국의 국익으로 연결하기 위해 국내 기업과 긴밀히 협의하며 수주전을 측면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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