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누리호가 26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대기하고 있다. 우주항공청 제공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마지막 절차인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우주항공청은 27일 오전 1시3분 나로우주센터 장내 안내방송을 통해 누리호 발사를 위한 ‘발사자동운용(PLO)’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PLO는 발사 예정 시각 10분 전에 컴퓨터를 이용해 누리호와 연관된 장비에 이상이 없는지를 자동 점검하는 일이다. 이상이 발견되면 발사 카운트다운은 정지된다.
이 과정을 이상 없이 모두 통과하면 누리호는 오전 1시13분 나로우주센터 발사대를 박차고 우주로 이륙한다.
누리호 발사 시간은 당초 이날 0시55분이었다. 하지만 엄빌리컬 회수 압력 센서에 문제가 발견되면서 발사 시각이 18분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