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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자신이 이끄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의 차세대 AI 모델과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 팀의 맞대결을 제안했다.

머스크 CEO는 "그록5가 2026년 최고의 LoL 인간 팀을 이길 수 있는지 한번 지켜보자"고 말했다.

xAI는 내년 1분기 중 차세대 AI 모델 그록5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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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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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향해 한 판 붙자는 머스크···‘인류 최강’ T1 대 AI ‘그록5’ LOL 대결 제안

입력 2025.11.27 18:20

수정 2025.11.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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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도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T1 “우린 준비됐다, 당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엑스에 올린 글과 T1의 답글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엑스에 올린 글과 T1의 답글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이끄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의 차세대 AI 모델과 리그 오브 레전드(LoL) 최강 팀의 맞대결을 제안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그록5가 2026년 최고의 LoL 인간 팀을 이길 수 있는지 한번 지켜보자”고 말했다. xAI는 내년 1분기 중 차세대 AI 모델 그록5를 공개할 계획이다.

머스크 CEO는 그록이 모니터 화면만 카메라로 볼 수 있고, 20/20(한국 기준 1.0)의 시력을 가진 사람이 보는 것 이상을 볼 수 없다는 조건을 달았다. 또 인간 수준의 반응 지연 시간과 클릭 속도를 적용하겠다고 했다.

그는 “참고로, 그록5는 규칙을 읽고 직접 실험해보는 것만으로 어떤 게임이든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이에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프로게임단 ‘T1’은 팀의 간판 스타 페이커(이상혁)가 ‘쉿’ 포즈를 취하는 이미지와 함께 “우린 준비됐다. 당신은?”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2016년 구글의 ‘바둑 AI’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 대국을 벌여 4 대 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2019년에는 오픈AI에서 개발한 오픈AI 파이브가 5 대 5 게임인 ‘도타2’ 세계대회 우승팀 ‘OG’를 상대로 완승했다. 그록5는 알파고와 오픈AI 파이브와 같이 특정 게임에 맞춰 학습된 모델이 아니라 범용 모델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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