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유가족들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공청회 연기를 요구하며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삭발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유가족들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면담 요청서를 전달하려던 중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유가족들이 1일 대통령실 앞에서 삭발했다.
이들은 “참사를 조사하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참사의 가장 큰 책임자일 수도 있는 국토교통부 소속”이라며 “셀프 조사를 중단하고 오는 4일로 예정된 공청회를 연기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대통령 면담 요청서를 제출하러 이동했으나 경찰에 막혀 한동안 대치했다.
유가족들은 대통령실 앞에서 철야 노숙 농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