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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지난해 12월3일 늦은 밤, 대한민국 헌정사는 멈췄다.

이 단독 입수한 '국회 후면 안내실 폐쇄회로TV' 원본이 공개된다.

계엄군이 국회 본청에 최초로 진입하던 순간이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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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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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의 국회 최초 진입 막은 ‘운명의 12분’

입력 2025.12.01 21:49

수정 2025.12.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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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MBC ‘PD수첩’

지난해 12월3일 늦은 밤, 대한민국 헌정사는 멈췄다. 2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은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그날의 기억을 복기한다.

<PD수첩>이 단독 입수한 ‘국회 후면 안내실 폐쇄회로(CC)TV’ 원본이 공개된다. 계엄군이 국회 본청에 최초로 진입하던 순간이 기록됐다. 당시 방호과 직원들은 사력을 다해 문을 막아섰다. 그곳이 뚫렸다면 계엄군은 본회의장을 장악했을 테다. 방호과 직원의 증언을 전한다.

<PD수첩>은 육군 특수작전항공단과 관제소 간 교신기록을 특전사 지휘관 등의 증언과 교차 검증한다. 수도경비사령부의 헬기 승인 지연으로 계엄군의 국회 진입이 늦춰진 시간은 ‘12분 남짓’으로 추산된다. 이 지연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운명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그날의 타임라인을 분석한다.

국회의 마지막 방어선이 된 시민들의 용기도 조명한다. 707특임대가 국회 진입을 시도한 자정 무렵부터 새벽까지 국회 안팎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움직인 시민들, 정치인, 보좌진의 사투를 전한다.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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