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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문재인 전 대통령은 3일 12·3 불법계엄 사태 1년을 맞아 "지난 1년은 흔들린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과정이었다"며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하지만 한시도 경각심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 사회를 큰 충격과 분노에 빠뜨렸던 내란 세력은 아직도 반성과 사죄가 없다"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혐오와 증오, 적대와 분열을 부추기는 극단의 정치가 여전히 우리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방심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세워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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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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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내란 세력 아직도 반성과 사죄 없어···민주주의 더욱 굳건히 세워야”

입력 2025.12.03 08:23

  • 김한솔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20일 전남 영암군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20일 전남 영암군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은 3일 12·3 불법계엄 사태 1년을 맞아 “지난 1년은 흔들린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과정이었다”며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빛의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을 전 세계에 보여준 우리 국민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하지만 한시도 경각심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 사회를 큰 충격과 분노에 빠뜨렸던 내란 세력은 아직도 반성과 사죄가 없다”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혐오와 증오, 적대와 분열을 부추기는 극단의 정치가 여전히 우리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방심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세워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시련을 이겨내며 더욱 성숙해진다고 믿는다”며 “1년 전 그날의 교훈을 잊지 말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민주주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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