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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엔비디아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하기로 한 최대 1000억달러 규모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계약이 아직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스 CFO의 이날 발언은 오픈AI와 계약이 최종 성사될 경우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수주 규모가 이전보다 더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크레스 CFO는 이 밖에도 오픈AI 경쟁사인 앤스로픽과 관련한 계약도 수치에 추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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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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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FO “오픈AI 1000억달러 투자 계약 성사 아직”

입력 2025.12.03 08:27

수정 2025.12.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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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지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엔비디아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하기로 한 최대 1000억달러(약 147조원) 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계약이 아직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콜레트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UBS 글로벌 기술·AI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아직 최종 계약을 완료하지 않았다. 그들과 (계약 성사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와 오픈AI는 앞서 지난 9월 오픈AI에 최대 1000억달러를 투자하고 오픈AI는 이를 기반으로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오픈AI는 엔비디아의 투자금을 다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구매에 쓰기로 했다. AI 생태계의 중심축인 양사가 순환 거래를 하면서 시장에선 ‘AI 거품론’이 일기도 했다.

크레스 CFO는 오픈AI와 진행 중인 계약 내용은 공개된 예약 주문 수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자사 첨단 칩에 대한 예약 주문 규모가 내년까지 5000억달러에 달한다며 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은 바 있다.

크레스 CFO의 이날 발언은 오픈AI와 계약이 최종 성사될 경우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수주 규모가 이전보다 더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크레스 CFO는 이 밖에도 오픈AI 경쟁사인 앤스로픽과 관련한 계약도 수치에 추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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