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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오는 31일까지 서울 시내 심야시간대에 택시 1000대가 늘어나고 주요 버스 노선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

서울시는 12월 한 달간 시민들의 심야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연말 택시·버스 공급 확대 계획'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택시·플랫폼사와 협업해 심야시간대 택시 1000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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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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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귀가 걱정마세요···서울, 심야 택시 1000대 증차·버스 막차 연장

입력 2025.12.03 11:15

  • 김은성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이달 말까지 심야시간대 택시·버스 공급 확대

강남 등 4곳 임시택시승차대 설치해 승차지원

15일부터 주요 지점 경유 버스노선 막차 연장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오는 31일까지 서울 시내 심야시간대에 택시 1000대가 늘어나고 주요 버스 노선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

서울시는 12월 한 달간 시민들의 심야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연말 택시·버스 공급 확대 계획’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택시·플랫폼사와 협업해 심야시간대 택시 1000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 택시업계와 함께 강남과 종로 등 심야 승차수요가 많은 4개 지역에 임시 택시승차대를 설치하고, 택시·승객을 매칭해 질서 있는 승차도 유도키로 했다.

개인택시업계는 택시 수요가 집중되는 목·금요일에 심야 운행을 독려하고 법인택시업계에서는 근무조 편성 시 야간 근무조에 우선 배치하는 등으로 심야 택시 공급에 협조할 예정이다.

임시 택시승차대는 택시 수요가 급증하는 금요일에 집중 운영되며 시 직원과 택시업계 종사자로 구성된 ‘심야승차지원단’ 160여명이 투입돼 탑승 질서 유지에 나선다.

택시 플랫폼사는 심야 운행 독려·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티 택시와 온다 택시, 타다 택시, 아이엠택시 등이 참여키로 했다.

또 시는 승차거부와 부당요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단속도 벌인다. 오는 26일까지 오후 3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명동과 강남 등 택시 이용이 많은 15개소에서 순찰을 진행한다.

주요 지역에서는 버스 공급도 늘어난다. 시는 15일부터 31일까지 월요일~토요일(공휴일 제외) 서울 시내 11개 주요 지점의 버스 막차 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17일부터 31일에는 화요일~토요일(주5일)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올빼미버스’ 28대를 증차해 총 168대가 운행된다.

시내버스 막차 연장 운행과 올빼미 버스 노선 등의 운행정보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 홈페이지 또는 ‘서울교통포털’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시민들이 더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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