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뉴욕(뉴어크) 신규 노선 취항은 아시아와 미주 지역을 잇는 항공 연결성과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인천공항이 양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허브 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 UAL)이 인천(ICN)-뉴욕 뉴어크(EWR) 직항 노선 취항에 맞춰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 취항 4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신규 노선은 내년 9월 5일 첫 운항할 예정으로(정부 승인 조건), 취항 시 유나이티드는 미국 현지에서 서울–뉴욕 직항을 운항하는 유일한 항공사가 된다.
이로써 유나이티드항공은 매일 두 차례 운항 중인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과 함께 한국–미국 간 직항편을 연중 매일 3회 제공하게 된다.
낸시 루 유나이티드항공 한국·중국·홍콩 지역 총괄 본부장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K-콘텐츠의 인기로 한국을 향한 항공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신규 노선을 통해 미국 고객들은 한국 문화를 더욱더 쉽게 경험할 수 있고, 한국 승객들은 뉴어크 허브를 통해 미 전역 60여 개 도시로의 연결성을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신규 노선은 유나이티드항공이 지난 10월 발표한 2026년 하계 시즌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예매는 유나이티드항공 공식 홈페이지, 한국 예약센터 또는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