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공원 의자를 청소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는 ‘2026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4192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총 185억원이 투입되는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어르신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형별 모집 규모는 노인 공익 활동 3196명, 노인 역량 활용 616명, 공동체 사업단 380명이다.
도시락 배달, 초등학교 앞 교통지도, 어린이집·유치원 보조교사, 공공행정 지원, 인생100반 식당·시니어 북카페 근무 등이다. 근무 기간은 10∼12개월이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원칙이나, 사업 유형에 따라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60세 이상도 일부 참여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장기요양보험 15등급 판정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참여할 수 없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노인일자리여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청 어르신장애인과에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활기차게 일하고 보람을 느끼실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