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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금융감독원이 최근 무단 결제 피해 신고가 접수된 G마켓에 대한 현장 점검에 3일 착수했다.

업체 측 신고로 사태 파악에 나선 금감원은 이용자들의 계정 정보가 도용되고 무단 결제가 이뤄진 거래 패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다만 G마켓은 누군가 내부망에 침입한 흔적이 없어 외부에서 유출된 고객 정보로 G마켓 계정에 접근해 무단 결제가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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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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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무단 결제 사고’ G마켓 현장 점검 나서

입력 2025.12.03 13:39

수정 2025.12.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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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재흥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G마켓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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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최근 무단 결제 피해 신고가 접수된 G마켓에 대한 현장 점검에 3일 착수했다.

지난달 29일 G마켓 일부 이용자의 계정에서 간편 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모바일 상품권이 무단으로 결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피해 고객은 60여명으로 추정되며 개인별 피해액은 3만~20만원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 신고로 사태 파악에 나선 금감원은 이용자들의 계정 정보가 도용되고 무단 결제가 이뤄진 거래 패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다만 G마켓은 누군가 내부망에 침입한 흔적이 없어 외부에서 유출된 고객 정보로 G마켓 계정에 접근해 무단 결제가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금감원은 이번 주 G마켓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한 뒤 필요하면 점검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무단 결제가 발생한 경위와 피해 보상 등 소비자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살펴볼 예정”이라며 “점검 과정에서 위규 사항이 발견되면 ‘검사’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전날 쿠팡 해킹 사태와 관련해 간편결제 자회사 쿠팡페이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 결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는지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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