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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마구잡이로 때려 의식 잃게 해놓고···3시간 넘게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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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함께 살던 지인을 폭행한 뒤 의식을 잃은 것을 보고도 3시간 넘게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B씨가 의식을 잃은 것을 확인하고도 약 3시간 30분이 지나서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에 옮겨진 B씨는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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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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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마구잡이로 때려 의식 잃게 해놓고···3시간 넘게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구속

입력 2025.12.07 09:51

수정 2025.12.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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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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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진술서 “이렇게까지 될줄 몰랐다”

경찰 마크

경찰 마크

함께 살던 지인을 폭행한 뒤 의식을 잃은 것을 보고도 3시간 넘게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30분쯤 흥덕구 봉명동의 자택에서 40대 B씨를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함께 사는 B씨가 시끄럽게 생활한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의식을 잃은 것을 확인하고도 약 3시간 30분이 지나서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에 옮겨진 B씨는 결국 숨졌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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