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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성인 기준 하루 평균 4~8회, 일생 약 1년을 보내는 화장실.

야외에서 온종일 일해야 하는 이동 방문 노동자, 열차 운행 중 잠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철도 기관사, 고객 응대에 생리 현상까지 통제해야 하는 서비스직 노동자, 남성 중심의 작업 환경에서 화장실 이용에 곤욕을 겪는 여성 노동자까지.

'참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따라가며 일터의 화장실이 개인의 건강과 존엄을 어떻게 위협하는지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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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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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일터의 ‘화장실’은 평등한 공간입니까

입력 2025.12.07 22:12

수정 2025.12.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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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정연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EBS1 ‘다큐프라임’

성인 기준 하루 평균 4~8회, 일생 약 1년을 보내는 화장실. 이 사소하고 당연한 공간이 누군가에게는 매일의 고통이자 피하고 싶은 전쟁터이다. 2025년에도 여전히 화장실 때문에 전쟁을 치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EBS 다큐프라임 <싸느냐, 참느냐 - 화장실 전쟁>이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터에서 화장실을 ‘참고’ 사는 이들의 사연과 그 배경에 자리한 원인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야외에서 온종일 일해야 하는 이동 방문 노동자, 열차 운행 중 잠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철도 기관사, 고객 응대에 생리 현상까지 통제해야 하는 서비스직 노동자, 남성 중심의 작업 환경에서 화장실 이용에 곤욕을 겪는 여성 노동자까지. ‘참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따라가며 일터의 화장실이 개인의 건강과 존엄을 어떻게 위협하는지 추적한다.

가고 싶을 때 마음 편히 화장실에 가지 못하는 여파는 심각했다. 프로그램에 출연자 대다수가 방광염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강말금 배우가 내레이션을 맡아 메시지에 힘을 더한다. 오후 9시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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