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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실용 다 챙긴…‘유럽 미장’ 100년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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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하늘이 맑아 별이 잘 보이기로 유명한 경북 영천의 배양골, 이곳에 네 번의 이사 끝에 100년 가까운 세월을 머금은 한옥을 안식처로 재탄생시킨 부부가 산다.

이곳저곳으로 떠돌던 부부는 영천의 깊숙한 산골에 있는 낡은 집을 고쳐 살기로 마음먹는다.

부부는 리모델링 경험을 통해 터득한 셀프 시공 노하우를 살려 100년 가까운 세월을 보낸 집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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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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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실용 다 챙긴…‘유럽 미장’ 100년 한옥

입력 2025.12.08 21:56

  • 노정연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EBS1 ‘건축탐구 집’

하늘이 맑아 별이 잘 보이기로 유명한 경북 영천의 배양골, 이곳에 네 번의 이사 끝에 100년 가까운 세월을 머금은 한옥을 안식처로 재탄생시킨 부부가 산다.

오래전부터 촌집을 수리해 살며 여러 번 이사를 했지만, 아내는 온전한 자신의 집이 어디에도 없다고 느꼈다. 이곳저곳으로 떠돌던 부부는 영천의 깊숙한 산골에 있는 낡은 집을 고쳐 살기로 마음먹는다. 부부는 리모델링 경험을 통해 터득한 셀프 시공 노하우를 살려 100년 가까운 세월을 보낸 집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집 안 곳곳 유럽 미장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남편은 천장을 제외한 벽과 바닥, 화장실과 싱크대까지 유럽 미장으로 마감해 이국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이사를 여러 번 거치면서도 늘 ‘최소한의 집’에서 살기를 바라온 부부는 “조금씩 벌어 여행 가고, 남들과 나누는 것이 풍요”라며 오늘도 비움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낭만 부부의 인생철학을 9일 EBS 1TV <건축탐구 집>에서 들여다본다. 오후 9시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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