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는 대통령 협박 굴하지 말고 다 털어놓으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아니라 이재명 할애비라도 통일교 게이트 못 막는다”며 “(통일교 측은) 다 털어놓고 국민에게 맡기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지난 9일 밤 페이스북에 “내일(10일) 통일교 관계자가 민주당에 돈 준 것을 법정에서 폭로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 전 대표는 “통일교가 민주당에 돈 준 것 폭로 못 하게 입틀막하려고 민중기 하청특검이 몇 달간 사건 뭉갰고, 이재명 대통령이 12월2일, 9일 통일교 해산으로 입틀막 협박했다. ‘민주당 돈 준 거 불면 죽인다’ 이것”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그런데 이제 이재명 아니라 이재명 할애비라도 통일교 게이트 못 막는다”며 “언론 등에서 녹취도 확보했다고 한다. 조중동 뿐 아니라 한겨레, JTBC도 단독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고 적었다.
한 전 대표는 “통일교 측에 말씀드린다. 혹시라도 이 대통령 협박 때문에 말 바꾸면 나중에 더 힘들어지고 감당 못 할 것”이라며 “다 털어놓고 국민에게 맡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