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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초코파이’, 2위 ‘포카칩’···올 상반기 한국인 최애 과자 1위는 ‘이것’

입력 2025.12.10 15:51

수정 2025.12.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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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점 새우깡 매출 578억원, 지난해 이어 1위

‘케데헌’ 캐릭터 활용 한정 패키지 출시로 주목

넷플릭스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캐릭터를 활용한 새우깡 한정 패키지. 이윤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캐릭터를 활용한 새우깡 한정 패키지. 이윤정 기자

초코파이도, 빼빼로도 아니었다. 올해 상반기 한국인의 최애 과자는 농심의 ‘새우깡’으로 나타났다.

10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매점 기준 새우깡 매출은 578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다. 소매점 기준은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체인슈퍼, 편의점, 독립슈퍼, 일반식품점 등 주요 유통 채널 매출을 합산한 수치다.

최근 협업 마케팅을 강화한 농심의 전략이 젊은 세대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캐릭터를 활용한 새우깡 한정 패키지를 출시하면서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이목을 끌었다.

2위는 오리온 ‘포카칩’(544억 원)이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8.1% 늘며 10위권 내 제품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오리온 ‘초코파이’(478억 원), 롯데웰푸드 ‘빼빼로’(426억 원), 농심켈로그 ‘프링글스’(418억원), 롯데웰푸드 ‘꼬깔콘’(412억원), 해태제과 ‘홈런볼’(396억원), 페레로 로쉐(365억원), 롯데웰푸드 ‘가나’(338억원), 오리온 ‘오징어땅콩’(315억원) 순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국내 과자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과자류는 2조7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73억원 증가했다. 과자류 중 스낵류 시장 규모는 1조446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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