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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결혼이민자 모국 방문 지원···왕복항공권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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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강원 양구군은 오는 2026년 1월부터 '결혼이주여성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모국을 방문하는 결혼이민자 부부와 자녀에게 왕복 항공료와 국내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운영 주체는 양구군과 한국수자원공사로 나뉜다.

양구군 지원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양구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고, 모국을 방문할 때 부부 동반이 가능한 결혼이민자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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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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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결혼이민자 모국 방문 지원···왕복항공권 등 지원

입력 2025.12.11 10:32

  • 최승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양구군청 전경. 양구군 제공

양구군청 전경. 양구군 제공

강원 양구군은 오는 2026년 1월부터 ‘결혼이주여성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가정이 모국을 방문해 가족 관계를 강화하고, 문화적 뿌리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다문화가정 자녀의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국을 방문하는 결혼이민자 부부와 자녀에게 왕복 항공료와 국내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운영 주체는 양구군과 한국수자원공사(소양강 댐 주변 마을 지원사업)로 나뉜다.

양구군 지원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양구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고, 모국을 방문할 때 부부 동반이 가능한 결혼이민자 가정이다.

수자원공사 지원사업의 경우 양구군 댐 주변 마을에 거주하면서 부부 동반 방문이 가능한 결혼이민자 가정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양구군가족센터에서 받는다.

대상자는 양구군가족센터에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거주 기간, 모국 방문 횟수, 법정 보호 가구 여부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동점자가 있으면 양구군 거주기간 순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심사 결과는 이달 말일까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결혼이민자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선정된 가정은 오는 2026년 1월 19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다.

또 일정은 개별 사정에 따라 조정해 추진할 수 있다.

박인숙 양구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이 다문화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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