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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노동자 4명 매몰추정

입력 2025.12.11 14:35

수정 2025.12.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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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타설중 구조물 붕괴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건설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노동자들이 매몰됐다. 사진은 붕괴된 현장. 광주시 제공.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건설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노동자들이 매몰됐다. 사진은 붕괴된 현장. 광주시 제공.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했다. 당국은 이 사고로 노동자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진행하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구조물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매몰된 노동자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도서관 건립 공사는 광주시가 발주했다. 광주시는 폐쇄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광주대표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2022년 9월 착공했다. 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286㎡로 지하 2층, 지상2층 규모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 투입된다.

하지만 이 도서관 건립 공사는 2026년 4월 완공예정이었지만 공사가 지연되고 있었다. 대표 시공사를 맡은 홍진건설이 ‘법원 채금압류’로 자금난을 겪으면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공사가 중단됐다.

도서관 공사는 공동도급을 맡은 다른 건설사가 잔여 공사를 승계하면서 지난 9월25일 공사가 재개됐지만 전체 공기는 4개월 정도 지연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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