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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떨어졌다” 용인 아파트서 40대 사망…차량서 9세 아들도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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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40대 남성과 그의 9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55분쯤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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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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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떨어졌다” 용인 아파트서 40대 사망…차량서 9세 아들도 숨진 채 발견

입력 2025.12.12 09:05

수정 2025.12.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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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희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40대 남성과 그의 9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55분쯤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상태의 A씨(40대)를 발견했다. A씨의 차량에서는 그의 아들인 9살 B군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B군의 사인이 ‘경부 압박에 따른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검안의의 의견 등을 토대로 A씨가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뒤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최근 가족에게 “주식으로 큰 돈을 잃었다”며 신변을 비관하는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가 아들인 B군을 살해한 뒤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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