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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수소로 달리는 현대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넥쏘가 유럽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따냈다.

현대차는 넥쏘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유로 NCAP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작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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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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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가 폭발 위험이 있다고 걱정하는 소비자에 현대차 넥쏘가 밝힌 ‘안내문’

입력 2025.12.14 12:34

수정 2025.12.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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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넥쏘’가 유럽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현대차 제공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넥쏘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유로 NCAP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작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이다.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유로 NCAP은 넥쏘가 정면과 측면 충돌 때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주요 신체를 잘 보호한다고 평가했다. 넥쏘는 또 탑승자 간 부상 위험을 줄이는 대응책을 갖춘 것도 호평을 받았다.

성인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는 앞 좌석과 머리 받침인 헤드레스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뒤차가 넥쏘를 추돌했을 때 성인 더미(인체 모형)의 경추 부상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평가됐다. 어린이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는 정면과 측면 충돌 테스트 때 6세와 10세 더미의 중요 신체 부위를 잘 보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넥쏘는 사고 발생 때 긴급 구난 센터에 자동으로 사고를 알리는 시스템과 충돌 시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탑재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로 NCAP은 넥쏘가 물에 빠졌을 때도 탑승객이 탈출할 수 있도록 문이 개방됐다고 확인했다.

이 밖에 넥쏘의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은 보행자 반응 평가에서 좋은 성능을 보였으며, 자전거와 오토바이 운전자, 다른 차량에 대한 반응도 우수했다.

현대차는 2021년 아이오닉 5, 2022년 아이오닉 6, 올해 9월 아이오닉 9 등 전용 전기차 모델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에 이어 수소전기차 넥쏘까지 유로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현대차 전동화 라인업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상품성을 갖춘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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