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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업무보고, 요즘 넷플릭스보다 더 재밌다는 설···시청률 엄청 높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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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정부 부처 업무보고 3일차인 16일 "오늘 아마 업무보고 시청률이 엄청 높지 않을까 싶다"며 "요즘 넷플릭스보다 더 재밌다는 설이 있던데"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충성해야 할 대상은 상사가 아니다. 상사로 표현되는 국민"이라며 "가급적이면 저도 국민의 시각에서 한 번 물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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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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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업무보고, 요즘 넷플릭스보다 더 재밌다는 설···시청률 엄청 높지 않을까”

입력 2025.12.16 14:15

수정 2025.12.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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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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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 부처 업무보고 3일차인 16일 “오늘 아마 업무보고 시청률이 엄청 높지 않을까 싶다”며 “요즘 넷플릭스보다 더 재밌다는 설이 있던데”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업무보고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충성해야 할 대상은 상사가 아니다. 상사로 표현되는 국민”이라며 “가급적이면 저도 국민의 시각에서 한 번 물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이 저에게 물어보라고 요구하는 게 많다. 저한테 요즘 메시지 엄청 온다”며 “최근에 (업무보고한 지) 이틀 됐더니 ‘이것도 물어봐 주세요, 저것도 물어봐 주세요’ (메시지가) 엄청 많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어쨌든 국민들이 국정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건 좋은 현상”이라며 “여러분도 국민에게 보고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제가 무슨 숫자를 외웠거나 뭘 모르거나 이런 걸 체크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모르면 모른다고 하라”고 밝혔다. 그는 “진짜 문제는 아는 척하는 것이다. 그럼 판단이 왜곡된다”며 “그건 더 나쁜 거고 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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