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1년 2000만달러” FA 김하성, 애틀랜타에 남는다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1년 2000만달러” FA 김하성, 애틀랜타에 남는다

입력 2025.12.16 20:18

수정 2025.12.16 20:19

펼치기/접기

MLB닷컴 “실망스러운 시즌”

어깨 부상이 장기 계약 막아

내년 겨울 FA 시장 대박 노려

애틀랜타 김하성이 지난 15일 워싱턴과의 경기 중 동료가 안타를 때리자 3루에서 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 AP연합뉴스

애틀랜타 김하성이 지난 15일 워싱턴과의 경기 중 동료가 안타를 때리자 3루에서 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갔던 김하성(30·사진)이 장기 계약의 꿈을 다음으로 미뤘다. 애틀랜타로 돌아가 2026시즌을 치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6일 “김하성이 1년 2000만달러(약 294억원) 계약으로 애틀랜타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올해 애틀랜타에서 시즌을 마친 김하성은 1600만달러짜리 1년 옵트아웃 조항을 포기하고, 장기 계약을 꿈꾸며 FA 시장에 나왔으나 결국 애틀랜타와 한 시즌 더 동행을 택했다. 400만달러 오른 금액에 사인했다.

2021년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김하성은 2024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얻었다. 당시 김하성은 연평균 2000만달러, 총액 1억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내야자원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8월 경기 중 어깨를 다쳐 10월에 수술대에 오르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1+1년 최대 2900만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회복이 더뎠고 지난 9월 탬파베이에서 웨이버 공시된 김하성은 애틀랜타로 이동해 시즌을 마쳤다. 올해 연봉 1300만달러를 받은 김하성은 2026년 연봉 1600만달러를 받는 대신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다시 FA 시장에 나왔다.

김하성은 장기 계약을 노렸다. 그러나 더딘 어깨 회복 등 부상 그림자가 그 꿈을 막아섰다. 김하성은 올해 48경기 타율 0.234에 출루율 0.304 장타율 0.345에 그쳤다. MLB닷컴은 “김하성에게 실망스러운 시즌”이라며 “지난해 10월 어깨 수술 뒤 재활로 7월에야 탬파베이에서 처음 출전했다.

2023년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각광을 받았지만 잦은 부상이 결국 물음표로 작용했다. “장기 계약은 어렵다”는 전망도 나왔다. 김하성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여러 구단에서 김하성에 관해 묻고 있다”며 세일즈에 나섰지만, 만족스러운 오퍼는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결국 김하성은 유격수 보강이 필요한 애틀랜타에 남기로 하면서 또 한 번의 ‘FA 재수’를 택했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여전히 매력적인 FA 내야수로 평가받는다. 2000만달러라는 높은 연봉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2026시즌 ‘건강’을 증명한다면 장기 계약의 꿈도 이룰 수 있다. 애틀랜타와 1년 계약에는 부활해서 내년 겨울 다시 FA 시장을 노리겠다는 ‘절치부심’ 의지가 담겨 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