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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국세청을 방문해 "국세청장에게 밥 사달라고 하세요"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16명의 근무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근무 교대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출퇴근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저녁은 먹었는지 등을 세심히 물으며 격려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오늘 대통령이 방문한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과 국세청 직원들에게는 대통령 사인이 담긴 볼펜과 소정의 격려금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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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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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야근’ 국세청 직원들 향해 “청장에게 밥 사달라고 하세요”

입력 2025.12.16 21:35

수정 2025.12.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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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연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6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6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국세청을 방문해 “국세청장에게 밥 사달라고 하세요”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이날 저녁 세종 나성동에 있는 국세청을 방문해 “야근하지 말라고 해도 직원들이 말을 안 듣는다”라는 임광현 국세청장 발언을 듣고 이같이 농담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마치고 국세청을 찾았다. 임 청장은 “1955년 국세청 개청 이래 대통령이 국세청을 저녁 늦게 찾아와 근무자들을 직접 격려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고액 체납자들의 실태와 맞춤형 징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새로 출범한 체납관리혁신TF(태스크포스)를 방문해 조세 정의 확립과 든든한 국가 재정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세청 여러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기념 촬영을 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세청 방문에 앞서 세종 나성동에 있는 소방청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119 종합상황실에서 긴급 신고 접수와 출동 지휘 등 대응 현장을 직접 살폈다. 중앙119 구급 상황 관리센터와 119 항공 운항 관제실을 연이어 방문해 소방대원들 노고를 치하했다고 강 대변인은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16명의 근무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근무 교대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출퇴근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저녁은 먹었는지 등을 세심히 물으며 격려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오늘 대통령이 방문한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과 국세청 직원들에게는 대통령 사인이 담긴 볼펜과 소정의 격려금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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