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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지난 23일 강원 내륙과 산지 등에 10㎝ 내외의 눈이 내리면서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23일 오후 7시 20분쯤 춘천시 효자동 한 거리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A씨가 손목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57분쯤 인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상남 3터널 인근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해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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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0㎝ 눈···밤사이 잇딴 눈길 사고

입력 2025.12.24 08:52

수정 2025.12.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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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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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와 내륙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3일 춘천시 도심 하천 인근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산지와 내륙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3일 춘천시 도심 하천 인근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3일 강원 내륙과 산지 등에 10㎝ 내외의 눈이 내리면서 사고가 잇따랐다.

24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도로 장애 7건, 교통사고 5건, 낙상 2건 등 눈 피해 119 신고 총 14건이 접수됐다.

지난 23일 오후 7시 20분쯤 춘천시 효자동 한 거리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A씨가 손목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57분쯤 인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상남 3터널 인근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해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같은 날 오후 8시 13분쯤에는 춘천시 남산면 경춘국도 등선폭포∼강촌대교 사이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보호 난간을 들이받아 60대 운전자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춘천에서는 제설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9시 적설량은 화천 광덕고개 11.2㎝, 철원 마현 8.9㎝, 양구 오천터널·춘천 6.1㎝, 홍천 아홉싸리재 4.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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