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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의 “무력으로 대만 압박 자제” 촉구에 “훈련과 전쟁 대비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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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미국이 중국군의 대만 포위 훈련과 관련해 "무력과 강압을 통한 일방적 현상 변경을 반대한다"며 자제를 촉구하자 중국 국방부는 "향후 훈련과 전쟁 대비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맞섰다.

장 대변인은 "어떠한 세력도 평화라는 간판을 걸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해협에 재난·변란을 만드는 것을 절대 허용할 수 없다"며 "향후 훈련과 전쟁 대비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타미 피곳 수석부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미국은 대만해협 전반의 평화와 안정을 지지하며 무력이나 강압 등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며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중단하고 유의미한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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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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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의 “무력으로 대만 압박 자제” 촉구에 “훈련과 전쟁 대비 강화할 것”

입력 2026.01.02 16:56

수정 2026.01.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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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

미국이 중국군의 대만 포위 훈련과 관련해 “무력과 강압을 통한 일방적 현상 변경을 반대한다”며 자제를 촉구하자 중국 국방부는 “향후 훈련과 전쟁 대비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맞섰다.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일 기자 문답 형식의 성명을 내고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 일부이며 대만 문제는 중국 내정으로 어떠한 외세 간섭도 용인할 수 없다”며 “대만해협의 가장 큰 현상은 양안(중국과 대만)이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어떠한 세력도 평화라는 간판을 걸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해협에 재난·변란을 만드는 것을 절대 허용할 수 없다”며 “향후 훈련과 전쟁 대비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무부는 1일(현지시간) 타미 피곳 수석부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미국은 대만해협 전반의 평화와 안정을 지지하며 무력이나 강압 등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며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중단하고 유의미한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일본, 영국, 호주, 뉴질랜드, 유럽연합(EU), 필리핀 등 미국의 전통적 우방들은 앞서 중국군의 대만 포위 훈련이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들 국가의 우려 표명에 대해 “이는 흑백을 뒤바꾼 것이자 매우 위선적인 것”이라면서 “중국은 이에 단호히 반대하고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맞선 바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지난 29~31일 대만 주변을 둘러싸는 합동 군사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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