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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미국이 군사력을 동원해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러시아 국적 유조선을 아이슬란드 인근에서 나포하려 시도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7일 미 당국자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나포 시도를 "러시아와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 관계자는 "미군이 러시아 국적 선박에 대한 나포를 시도하는 것은 최근 기억으론 처음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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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슬란드 인근서 러시아 유조선 나포···베네수엘라 원유 밀수입 의심

입력 2026.01.07 22:55

수정 2026.01.0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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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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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미 당국자 인용 보도

2025년 3월 1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해협에서 유조선 벨라 1호가 항해하고 있다. 미국은 이 유조선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밀수출한 것으로 보고 나포를 시도 중이다.로이터연합뉴스

2025년 3월 1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해협에서 유조선 벨라 1호가 항해하고 있다. 미국은 이 유조선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밀수출한 것으로 보고 나포를 시도 중이다.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군사력을 동원해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러시아 국적 유조선을 아이슬란드 인근에서 나포하려 시도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미 당국자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유조선은 ‘벨라 1호’로 알려진 것으로, 미국은 미 해안경비대의 승선 시도를 거부하며 도주하던 해당 유조선을 지난달 21일부터 2주 넘게 추적해왔다.

나포 작전은 아이슬란드 인근에서 진행 중이며 미 당국자들은 인근에 러시아 군함들이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나포 시도를 “러시아와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 관계자는 “미군이 러시아 국적 선박에 대한 나포를 시도하는 것은 최근 기억으론 처음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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